함부르크+뮌헨 자동차구경(1) 세상구경
2010.08.18 00:28 Edit
생선버거 먹으러 가기 전에 잠시 쉬어가는 의미에서 (?)
함부르크에서 찍은 자동차 사진들을 풀까 합니다.
미처 하드 속을 벗어나지 못했던 뮌헨의 자동차 사진들도 간간이 섞어서요.
음, 첫 사진부터 상태가 안좋습니다만, 이 벤츠 트럭을 왜 찍었을까요?
겉이 저렇게 깨끗한 주제에 쓰레기차... 청소차라서 >.<
그에 비하면 뮌헨에서 본 이 쓰레기차는 아주 노멀한 것이었군요.
그럼 이 폼나게 생긴 DAF 트럭은 무슨 용도일까요?
똥차!!!
...
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아무튼 호텔 앞에 자주 서있더군요.
호스로 빨아 들이는 차인 것은 맞는데...뭘 빨아들일까나...
르노의 구형 메간입니다. 뒷유리 부분이 아주 독특하죠.
처음 나왔을 때는 나중에 만들어 붙인 지붕 부분의 어색한 모양새가 영 꼴보기 싫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왠지 정감이 가는 차입니다.
휠 모양도 마음에 드네요.
BMW 1시리즈 해치백과 앞뒤로 서있네요. 둘 중에 하나 고르라면?
흐억! 소리가 나오게 만들었던 볼보 240 왜건입니다.
그릴 앞을 장식한 저 큼지막한 원형 램프하며,
차체 색과 깔맞춤(?)을 한 저 시커먼 깡통휠의 포스...
몇칸 옆에는 후손인 850 왜건이 있군요.
실물로 봤을 때는 탱크만큼 튼튼할 것 같은 강인함이 철철 넘쳤습니다만,
뒷부분에 살림살이가 잔뜩 실린 것을 보니 역시 왜건이로군요.
요즘 왜건들이랑은 다르게 뒷부분이 유난히 길기도 합니다.
옆에 서있었던 850 왜건입니다.
볼보에 5기통 가로배치 앞바퀴 굴림을 정착시킨 장본인.
벤츠의 W114 280E 모델입니다.
폭스바겐 밴의 구형과 신형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입니다.
신형 멀티밴은 "왜 한가지 인생(생활)으로 만족하세요?"라고 묻고 있군요.
'멀티'밴 답네요. 딜러 차량인가 봅니다.

갑자기 얘네 족보를 꺼내어 봅니다.
더 오래된 연식으로 넘어가면 이런 상태가 됩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왼쪽에 서있는 하이루프(?) 사양의 밴은 주인장의 센스가 돋보이는군요.

허비의 53번을 붙이다니 말이에요
그리고 나머지 두 녀석은 이탈리안 레드의 향연?
한 집안 식구인 알파로메오 147과 피아트 도블로입니다.

1세대 도블로는 페이스리프트 전 모델이 오히려 나았다는 것이 개인취향 ^^
(147은 그 반대?)
그 옆으로는 한 단계 큰 상용차인 피아트 두카토, 그리고 피아트 세이첸토(600)가 서있습니다.
이것은 독일버전?
벤츠 스프린터와 폭스바겐 4세대 골프의 크기 비교.
피아트 세이첸토(600)가 나온 김에 친퀘첸토(500)도 올려봅니다.
아우토반에서 한 컷.
뮌헨 시내에서 한 컷.
운전자랑 크기를 비교해보면 정말 차가 작죠?
그에 비하면 신형 피아트 500은 생판 다른 차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미니도 마찬가지지만요.
다시 함부르크로 넘어와서, 빨간 궁딩이를 신나게 흔들며 달리던 피아트500입니다.
그에 비해 아주 점잖은 색상을 뽐내고 있는 벤츠 E클래스.
택시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택시 색상과는 살짝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이것은 살짝 양~ 냄새가 나는 BMW E34 튜닝카.
뒷유리 아래쪽에 붙은 가와사키 스티커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키드니 그릴을 검게 칠했는데 조금 벗겨졌네요. 쯧쯧
그냥 확 분해해다가 43드림카님께 부품차로 상납하고 싶었던... --+
E34 오너이신 43드림카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iloveoldcar
헛! 이놈은 마스터피스...아니 W124 벤츠 E클래스의 쿠페 버전이로군요.
C124...근데 저 휠은?
그랜져 TG 16인치
마치 이런 모양새... 구형에 신형 휠을 끼운.
너무들 멋져 >.<
둘 다 갖고 싶네요 ㅜ.ㅜ
스페셜 포스를 뽐내는 랜드로버 디펜더님.
휀더 옆에는 작게 Tdi라는 스티커가...
트렁크 연장 버전의 시트로엥 2CV입니다.
지붕은 물론 캔바스~
그런가하면...
이 기괴한 스쿠터는 또 뭔가요.
깜빡이 하며, 페달하며, 예사롭지 않군요.
예사롭지 않은 차 하나 더 나갑니다.
씽, 트렉커 등으로도 불리는 폭스바겐 타입181 쿠리어바겐입니다.
1970년대까지는 실제 군용차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만,
이렇게 군용차로 그럴싸하게 꾸며진(?) 버전은 처음 보네요.
이래서야 어디 어지간한 차가 눈에 들어오겠어요? ^^
(MP는 헌병...)
이런 차가 아닌 담에야...
이건 다음 편 예고구요. 아직 몇 무더기의 사진이 더 남았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