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메시지보고 놀란 가슴 43드림카
2010.08.23 00:19 Edit
나의 출퇴근 거리는 편도 약 3km. 매우 짧은 거리이다.
좀 급히 출퇴근 할 경우 시동 후 충분한 예열을 하는 시간과 별반 차이 안 나게 이동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차량 구입 후 며칠 지나지 않아 18개월짜리 딸을 카시트에 태우고
집에서 면목동까지 이동하는 약 13km의 첫 장거리(?)주행이 있었다.
차량 점검을 받기 이전이라 차량의 상태를 잘 모르기 때문에
혹시 이 추운 날씨에 차가 퍼지기라도 하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다른 대안이 없는지라 계획대로 525i를 타고 목적지로 향해야만했다.
그런데 출발한지 채 5분이 되질 않아 계기판에 경고 메시지가 뜨는 게 아닌가.
'BRAKE LT CIRCUIT - OWNER'S HANDBOOK'
[출처] 경고 메시지보고 놀란 가슴 (BMW E34)
|작성자 43드림카

▲ 식겁한 경고 메세지
그동안 ‘워셔액 부족’이라는 경미한 경고 메세지만 떴었는데 갑자기 브레이크 관련된 경고 메시지가 떠서 매우 당혹스러웠다. 뭔가 치명적인 고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차를 도로변에 세우고 미리 알아 둔 정비업체 사장님께 전화를 걸어 물어보았더니 잘 모르는 듯 애매한 답변을 하였다. “브레이크 관련 된 거 같은데 당장 주행하는 데는 이상이 없을 것 같고요 속 시원한 답변을 듣지 못한 채 다시 주행을 시작하게 되었고 놀란 가슴에 간선도로에서조차 60km/h 이상의 속도를 내지 못하였다. 하지만 다행히 집에 돌아오기까지 아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날 저녁 인터넷에서 관련 자료를 검색해 보았으나 많은 내용 중 이와 동일한 정보는 얻지 못했고 그렇게 불안한 마음으로 며칠을 더 타고 다녀야만 했다. [출처] 경고 메시지보고 놀란 가슴 (BMW E34)|작성자 43드림카 [출처] 경고 메시지보고 놀란 가슴 (BMW E34)|작성자 43드림카
일주일 이내에 오셔서 점검 받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젠장! 그런 말은 나도 하겠다.
[다음 편에 계속...]
[발행] 43드림카, 올드카에 빠지다

오 역시 클래시컬한 저 모습